부산 북구 만덕1동, '둘레길 소풍 가는 날, 숲 체험 프로그램' 운영

부산 북구 만덕1동(동장 정영란)은 만덕1동 주민자치회(회장 정인선)와 지난달 28일 만덕1동 둘레길 일원에서 '둘레길 소풍 가는 날, 숲 체험 프로그램'을 추진했다고 밝혔다.

만덕1동 주민자치회는 2024년도 마을계획 중 하나인 '이웃과 함께, 둘레길 프로젝트Ⅱ'사업의 일환으로, 지난 4월부터 현재까지 매월 △ 둘레길 걷기 △ 걷강걷기 수업 △ 숲 체험 프로그램 △ 둘레길 스카프 배포 △ 줍킹 캠페인 등으로 구성된 둘레길 소풍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.

특히 이번에 진행한 숲 체험 프로그램은 산림청 공모사업으로, 관내 산림복지업체인 ㈜로프앤조이와 연계하여 만덕1동 둘레길 일원에서 편백봉 스트레칭, 아로마 마사지, 건강 차 체험 등으로 운영되었다.

정인선 회장은 “마을의 숲에서 자연을 가까이 느끼며 힐링할 수 있어 참여자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”라며 “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”라고 전했다.

조혜원 부산닷컴 기자 jhw0312@busan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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